안녕하세요 이번시간에는 손목터널 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사실은 요새 컴퓨터 마우스를 많이 해서 그런 탓인지 오른쪽 손목이 찌릿찌릿하고 힘이 잘 안 들어가는 것 같고 심하지는 않았지만 통증이 있어서 병원에 다녀왔는데요 손목터널 증후군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다행히 아직은 심한 단계는 아지만 관리는 꾸준히 해야 좋아진다고 하니 손목터널 증후군 원인과 어떻게 하면 통증이 나아지는지 운동법 등 다양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손목터널 증후군이 무엇일까?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에 있는 정중신경이 압박되어 발생하는 통증과 저림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정중신경은 손가락과 손바닥의 감각과 근육을 담당하는 신경입니다. 손목터널은 손목 앞쪽에 위치한 좁은 통로입니다. 뼈, 인대, 힘줄로 둘러싸여 있으며 정중신경이 이 통로를 통과합니다. 손목 부근에서 발생하는 신경 압박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손바닥의 감각과 손가락의 굴곡 운동을 담당하는 정중신경이 압박을 받아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통증, 감각 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 증후군 원인 종류는 무엇일까?
저 같은 경우에는 설거지 또는 컴퓨터 작업이 의심됐습니다. 하면서 불편함은 있었지만 그렇게 한동안 신경 안 쓰면서 괜찮아지겠지 하면서 시간을 보내왔던 거 같습니다. 전문의가 말하는 원인은 다양한 게 있다고 합니다. 아래 참고 해볼까요?
- 손목의 반복적인 사용: 컴퓨터 사용, 타이핑, 스마트폰 사용 등 손목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활동은 손목터널증후군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손목 부상: 손목 골절, 탈구, 인대 손상 등 손목 부상은 손목터널증후군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질병: 류머티즘 관절염, 당뇨병 등의 질병은 손목터널증후군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 해부학적 이상: 손목터널이 비정상적으로 좁은 경우 손목터널증후군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 증후군 증상
- 저림과 감각 저하: 엄지와 2, 3, 4 손가락 일부가 저리며, 새끼손가락에는 저린 증상이 없습니다. 주로 야간에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며, 손가락이 화끈거리는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
- 물건을 자주 떨어뜨림: 손의 근육이 마비되거나 약해져 물건을 들다가 자주 떨어뜨립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손이 굳거나 경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통증: 팔을 올렸을 때 팔목에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팔, 어깨, 목까지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 손목, 손, 손가락의 통증 및 따끔거림
- 손가락의 무감각 또는 저림
- 손의 약점
- 물건을 떨어뜨리는 어려움
- 밤에 증상이 악화
손목터널 증후군 치료방법
- 부목 착용: 손목을 고정시켜 추가적인 압박을 방지합니다. 특히 밤에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밤에 부목을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약물 치료: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나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주사를 통해 염증과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물리치료: 손목과 손의 강도를 높이고, 통증을 줄이며, 기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손목 휴식: 손목을 휴식시키는 것은 염증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붕대 또는 부목: 붕대 또는 부목은 손목을 안정시키고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냉찜질: 냉찜질은 염증과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약물 치료: 이부프로펜이나 나프록센과 같은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진통제는 통증과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스테로이드 주사: 스테로이드 주사는 염증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수술: 다른 치료법이 효과가 없는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술로써 치료방법
사실 수술로써 필요한 방법은 가장 난중에 시도하는 게 좋다고 하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수근관 해제 수술: 가장 흔한 수술적 치료 방법으로, 손목의 압박을 줄이기 위해 수근관의 지붕을 이루는 인대를 절개합니다. 이 수술은 증상이 심하거나 비수술적 치료로 개선되지 않는 경우에 시행됩니다.
- 손목 앞쪽에 약 2cm 길이의 절개를 가하여 손목터널을 직접적으로 확장하는 방법입니다.
- 가장 일반적인 수술 방법이며, 정중 신경에 대한 직접적인 접근이 가능하여 성공률이 높습니다.
- 하지만, 절개 부위에 흉터가 남을 수 있으며, 회복 기간이 다소 길어질 수 있습니다.
내시경 수술
- 손목에 작은 구멍을 몇 개 뚫고 내시경을 삽입하여 손목터널을 확장하는 방법입니다.
- 개방술에 비해 절개 부위가 작고 흉터가 적으며, 회복 기간이 짧습니다.
- 하지만, 개방술에 비해 시술 난도가 높고, 정중 신경에 대한 직접적인 접근이 어려워 성공률이 다소 낮을 수 있습니다.
두 수술 방법 모두 정중 신경에 대한 압박을 해소하여 통증과 저림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수술 방법은 환자의 증상, 병력, 손목 상태 등을 고려하여 전문의가 결정합니다.
손목터널 증후군은 예방하는 방법이 있을까?
1. 손목 사용 줄이기 및 휴식
- 반복적인 손목 사용은 손목터널 증후군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컴퓨터 작업, 스마트폰 사용, 악기 연주 등 손목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활동을 하는 경우, 자주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작업 중간중간에 손목을 펴고 움직여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근육 긴장을 완화해야 합니다.
- 1시간 이상 같은 자세를 유지하지 않도록 하고, 30분마다 일어나서 몸을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2. 올바른 자세
- 유지 컴퓨터 작업을 할 때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는 자세에 유의해야 합니다. 키보드는 팔꿈치가 90도 각도를 이루고 손목이 바르게 펴진 자세에서 사용해야 합니다. 마우스는 너무 높거나 낮지 않은 위치에 놓고, 손목이 편안한 자세에서 사용해야 합니다.
-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는 손목을 꺾지 않고, 양손으로 받쳐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악기 연주를 할 때는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연습 시간을 너무 길게 잡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3. 손목 근력 강화
- 손목 근력이 약하면 손목터널 증후군 발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손목 근력을 강화하기 위해 스트레칭과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손목 스트레칭은 손목을 앞뒤로 굽히고, 좌우로 돌리는 등 다양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운동입니다.
- 손목 운동은 탄력 밴드를 이용하여 손목을 굽히고 펴는 운동, 덤벨을 이용한 손목 컬 등을 할 수 있습니다.
4. 손목 보호
-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손목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손목 보호대는 손목을 안정시키고 압박을 줄여줍니다.
- 컴퓨터 작업을 할 때는 손목 받침대를 사용하여 손목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 운동을 할 때는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5. 생활 습관 개선
-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흡연과 음주는 손목터널 증후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 스트레스는 근육 긴장을 유발하여 손목터널 증후군 발생 가능성을 높입니다. 스트레스 관리에도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
6. 정기적인 검진
- 손목에 통증이나 감각 이상이 있으면 자가 치료를 시도하기보다는 전문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전문의는 손목 상태를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 방법을 추천할 것입니다.
마무리
지금 가지 소목터널 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작은 모습관의 변화가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올바른 자세 주의가 필요합니다. 적절한 자세 그리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으며 만약 손목에 통이나 불편함이 계속적으로 느껴지신다면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저도 항상 듣는 말이 반복적인 자세에서 손목이 안 좋아진다고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처럼 통증이 심해지기 전에 올바른 자세 손목 통증이 안 일어나도록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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