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유채꽃 명소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안녕하세요 제주도 하면 벚꽃도 유명하지만 유채꽃으로도 유명합니다. 이번시간은 유채꽃 무료인 곳 잘 알려지지 않은 유채꽃 맛집에 대해서 소개드릴까 합니다. 사실 유채꽃과 같이 찍으려면 돈을 내라는 말이 제게는 조금 거슬렸습니다. 그냥 땅에 피어있는 꽃인데 입장료를 내서 저는 좀 이해하기 힘들고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알아본 유채꽃 무료로 찍을 수 있는 곳  항파두리 항몽 유적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 거예요 

 

 

항파두리 항몽 유적지란?

 

제주도 항파두리 항몽 유적지는 1273년(고려 원종 14년) 몽골군의 침략에 맞서 싸운 삼별초의 마지막 항전지입니다. 삼별초는 김통정 장군을 중심으로 몽골군에 맞서 10년간 항쟁했으며, 항파두리성은 그 마지막 보루였습니다. 항파두리 항몽 유적지는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와 상귀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토성, 내성, 항몽순의비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토성은 둘레 약 400m의 규모이며, 내성은 토성 안에 있는 작은 성으로 김통정 장군이 마지막으로 농성했던 곳입니다. 항몽순의비는 삼별초의 항전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석입니다.

 

항파두리 항몽 유적지는 애월에 위치에 있어요 계정마다 꽃구경을 할 수가 있는 관광지중 하나입니다. 얼마 전에 알아서 이참해 방문까지 했던 곳인데 개인적으론 일몰 시간대 맞춰서 가면 사진 도 더 이쁘게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주차장에서 주차 후 5~10분 정도 걸으면 됩니다. 

 

유채꽃이 많이 펴있어요 주차장에서 가는 길은 2가지로 나뉘는데요 주차장에서 왼쪽으로 가시면 예쁜 사진들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들의 많아요 걷는 거 좋아하시고 그런 분들은 토성길로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도보로 15분 정도 거리인데 중간에 사진도 찍고 그러다 보면 30분 정도도 걸립니다. 유채꽃을 애월에서 구경하고 싶으신 분들은 추천드립니다.

후기 

 

제주 항몽유적지는 고려시대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장소입니다. 역사가 깊은 곳인 만큼 매우 중요한 장소이며 지금은 유채꽃으로 유명하게 된 명소로 자리 잡았어요 유채꽃 명소를 찾는다면 무료인 곳 항몽유적지 추천드립니다. 가족들 연인들과 소중한 추억 남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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